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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3신]만도, 27일 직장폐쇄
원주문막공장에 용역 태운 버스 긴급 투입
파주공장도 폐쇄…노조, “국회차원 진상조사” 요구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만도가 27일 오후3시 문막공장에 사측 용역을 투입, 직장폐쇄를 강행했다.
 이날 직장 폐쇄는 44일째 임금단체협상중이던 전국금속노동조합 만도지부가 이날 오전8시30분 전면 파업에 들어간 뒤 곧바로 이어진 것이다. 만도는 이날 파주공장에도 버스 13대를 동원, 용역을 투입해 직장폐쇄에 들어갔다.
 또, 이날 오전 4시쯤 경기도 안산시 목내동 ㈜에스제이엠 공장에도 사측이 고용한 용역 300여명이 투입돼 농성중이던 노조원 200여명과 충돌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조합원 3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막공장에서는 다수의 노조원들이 휴가중이라 큰 충돌은 없었다.
 사측과 임단협 협상에서 접점을 찾지 못해 지난 3일부터 부분파업을 벌였던 만도지부는 이날 성명서를 발표하고 “명백히 공권력의 비호나 지시가 없이는 불가능한 침탈이며 노조 파괴"라며 오는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2012.07.27(금) 20:10 박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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