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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 직접 만들어 보세요 [강원지역 박물관 새로보기③]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 춘천 막국수 체험박물관은 춘천의 대표 음식인 막국수에 대한 전시뿐만 아니라 막국수를 직접 만들고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막국수 체험박물관은 춘천시의 대표적인 먹을거리인 막국수를 널리 홍보하고 명품화하기 위해 지은 것으로 가마솥과 막국수틀을 형상화한 모습을 하고 있다. 2006년 30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에 연면적 377평 규모로 개관하였다. 보는 박물관이 아니라 체험하는 박물관으로 내부를 구성한 이 박물관은 방문객들의 시각과 미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숨은 보물 같은 곳이라 할 수 있다. 1층은 맷돌을 형상화해 안내데스크를 꾸몄으며 막국수의 유래와 관련된 영상물이 상영된다. 안내데스크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메밀의 생태와 효능, 유래 등을, 그 옆쪽에는 전통조리과정과 현대식조리과정을 비교해서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비교는 시간차원에만 끝나지 않는다. ‘세계의 막국수’ 구역에선 세계 여러 나라의 메밀 음식을 확인 할 수 있다. 비교를 통한 차이를 알아차릴 즈음에는 ‘막국수의 이야기’ 구역이 등장한다. 앞의 전시가 시공간의 좌우축을 구성하고 있다면 이 구역은 막국수의 겉과 속을 보여주는 코너이다. 왜 막국수일까에 대한 궁금증을 여기서 풀 수 있게 해두었다. 1층에는 이 외에도 막국수의 역사와 조상들이 사용해오던 막국수틀, 디딜방아, 돌절구, 맷방석, 맷돌 등 막국수 관련 유물 90여 점을 함께 전시해 막국수의 역사적 전개를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게 했다. 2층은 보고만 가는 박물관의 심심함을 파격적으로 깨뜨리는 공간이다.
막국수에 대한 배경지식을 다 익히고 난 후에는 본격적으로 막국수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했다. 체험장과 시식장, 주방이 자리 잡고 있어 막국수를 직접 만들어 먹어 볼 수 있고록 했다. 한 번에 세 팀이 참여 할 수 있으며, 팀당 3000원의 재료비만 내면 두 그릇 정도의 막국수를 만들 수 있다. 이렇게 만든 막국수는 체험장 옆에 마련된 60평 규모의 시식장에서 미리 준비된 양념, 육수를 이용하여 참가한 사람들과 함께 편안히 맛볼 수 있다. 메밀가루를 반죽하고 국수틀로 막국수를 뽑아 삶는 등 모든 과정을 직접한 뒤 먹어 보는 막국수라 별미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반죽만 어지간히 하면 맛은 대체로 괜찮은 편이라는 게 참가자들의 중론이다. 여기서 잠깐 큰 일 날 귀띔하나. 자신이 직접 만들어 본 2-3인분량의 별미 막국수가 여기에 있으니 닭갈비만 다른 곳에서 먹고 막국수는 여기서. 글쎄다. 막국수박물관을 세울 만큼 발달한 춘천의 다양한 막국수를 전문 음식점에서 맛보게 될 때의 특별함이 이를 허락하지 않을 듯하다. 방문객의 주류는 유치원생과 각 급 학교의 단체 관람이지만 멀리 제주도와 전라도 경상도 사람들의 발길도 적지 않단다. 가끔 찾는 외국인의 경우 특별히 막국수를 만드는 일에 즐거움을 느낀다고 한다. 박물관 앞뜰에서는 장기와 고누놀이, 윷놀이를 할 수도 있다. 체험 신청은 인터넷을 통하거나 현장에서 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일반인은 1000원, 단체는 800원인데 춘천시민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월요일과 공휴일 다음날은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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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막국수 체험박물관은 춘천의 대표 음식인 막국수에 대한 전시뿐만 아니라 막국수를 직접 만들고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막국수 체험박물관은 춘천시의 대표적인 먹을거리인 막국수를 널리 홍보하고 명품화하기 위해 지은 것으로 가마솥과 막국수틀을 형상화한 모습을 하고 있다. 2006년 30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에 연면적 377평 규모로 개관하였다. 

















